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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와 테라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한국산 코인입니다. 루나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만들어진 코인이고, 테라는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이 두 코인은 혁신적인 알고리즘과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뢰의 붕괴와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루나와 테라의 원리와 사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루나와 테라의 원리
루나와 테라는 테라폼랩스라는 블록체인 기업이 만든 코인입니다. 테라폼랩스의 대표는 권도형으로, 애플 엔지니어 출신이며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루나와 테라는 서로 연동되는 코인으로, 루나가 테라의 가격을 1달러에 고정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고, 테라가 디파이 서비스에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활용됩니다.
루나와 테라의 가격 유지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테라폼랩스에서는 언제든지 1테라를 1달러 가치의 루나로 교환해줍니다. 혹은 반대로 1달러 가치의 루나를 언제든지 1테라로 교환해줍니다.
- 만약 테라의 가격이 1달러보다 낮아지면, 루나를 추가 발행하고 테라를 사들여 유통량을 줄여서 테라의 가격을 올립니다. 이때, 루나를 발행한 만큼 루나의 가격은 하락합니다.
- 만약 테라의 가격이 1달러보다 높아지면, 테라를 추가 발행하고 루나를 사들여 소각시켜서 테라의 가격을 내립니다. 이때, 루나를 소각한 만큼 루나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이렇게 하면, 테라의 가격은 항상 1달러에 근접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루나의 가격은 테라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됩니다.
루나와 테라의 사태
루나와 테라는 이번 사태가 있기 전까지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코인 중 하나였습니다. 루나는 한때 시가총액 10위권에 들었고, 테라는 스테이블코인 중 3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과 증시 추락 등으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하락세에 들어가면서, 루나와 테라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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